(경북지방경찰청)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이 6일 오전 10시 신청사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준공기념식을 갖고, 본격 안동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민갑룡 경찰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등과 경찰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테이프 커팅, 새 도약을 위한 이전제막식, 기념식수·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은 이날 준공식 기념식사를 통해 “경북경찰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첫걸음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천여명의 경북경찰이 한마음으로 선진일류수준의 안전과 질서를 확립,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경찰청 안동 신청사는 46000㎡의 부지에 지상6층, 지하1층 규모로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를 형상화해 신축된 가운데 경찰교육센터, 어린이집, 최첨단 실내사격장, 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