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병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서울, 경기 거주 도시민 대상으로 귀농, 귀촌 상담 및 정보 제공을 통한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3일간 진행된 2018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했다.

동아일보 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귀농귀촌 박람회에는 지자체, 농협 등 155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화순군은 농산물 홍보 부스와 귀농 귀촌 상담 부스 2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는 귀농 후 농촌 정착 선배 농업인이 귀농전략 및 상품 소개지역 주요 농산물을 전시하며 321명에게 시음 행사를 진행했고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화순군 홍보 책자를 500여부 배부했다.

또한 귀농 귀촌 상담 부스에서는 관람객 124명(서울 55%, 경기도 40%, 기타 5%)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등을 설명하였고,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이 안정적인 귀농 귀촌을 위한 초석을 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귀농 정책으로 귀농하기 좋은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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