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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오산시 오산로컬협동조합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세마동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출자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반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오는 10일부터는 육개장, 추어탕, 만두 선물세트 등 특판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품으로는 쌀강정, 참기름, 들기름 등 반조리 식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신선도가 중요한 대파, 깻잎, 고추 등 농산물은 새벽에 수확해 당일 오전 8시부터 판매하고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계약재배를 통해 출하된 국산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다”라며 “시중가격의 3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계선 오산로컬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얻은 이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것이다”며 “지역농가와 오산시민이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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