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창업보육공간에 입주할 기술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지원센터는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0)과 성장관(팔달구 행궁로 98)에 자리잡고 작업장, 회의실, 스튜디오 등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개별 창업보육공간 61개실을 준비하고 시제품제작, 디자인·지식재산권 등록, 마케팅, 경영·기술·세무·회계·법률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계약은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한 스타트업(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0월 2일부터 10월 5일 창업지원센터 성장관 5층 행정실로 방문접수를 해야 한다.

창업지원센터는 17일, 20일 오후 4시에 성장관 5층 대회의실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설명회를 연다.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심사로 입주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0월 19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창업공간에 입주한 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선배 창업가와 초기창업가가 협업해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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