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제27회 한국농업경영인 포항시 연합회·제6회 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 가족체육대회가 5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 안현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속된 폭염과 가뭄 속에서 농업을 지킨 회원과 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농업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한 농업인과 가족들은 윷놀이, 협동 공 튀기기, 코믹릴레이,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협력하고 함께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최웅 부시장은 축사에서 “농업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서 소통하여 포항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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