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5일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한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제18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매해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점심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직접 만든 주먹밥과 국수 등으로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군산의료원 공공의료팀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 건강 체크를 함께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은"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과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과 군산의료원은 지난달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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