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4일 ‘같이가는 학교, 가치 있는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학업중단예방의 날을 운영했다.

학업중단예방의 날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협의체를 구축하고 매달 관내 초중고생 및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달은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Wee센터는 물론 군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학업중단예방의 날 및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 홍보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김장미)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위기학생을 예방해 학업중단 없는 Clean 군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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