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택시 운전기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된 택시 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3일 택시 운전기사들의 휴식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택시 쉼터를 개소했다.

택시 쉼터는 병목안로에 지상1층 연면적 165㎡규모로 냉난방기, 벽걸이형 TV, 냉장고, 싱크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택시 쉼터에서 피로를 예방하고 재충전해서 한 단계 높은 교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며 “택시 운전기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권역별로 택시 쉼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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