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포항시 남포항MJF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650kg을 포항시 남구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남포항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각)은 3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라정기)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650kg을 기탁했다.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남포항MJF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남포항MJF라이온스클럽은 2005년 설립 이래 저소득층 화재예방시설 설치사업, LED조명 교체사업, 장애인 이동차량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라정기 상대동장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는 남포항MJF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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