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지난 30일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계룡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30일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최호현, 송재의를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친절과 미소로 충남 도민을 맞으며 성실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근무·친절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의 친절과 봉사 정신을 일깨우고 봉사자 스스로가 계룡시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회기간동안 안내, 경기보조, 교통 통제 등 분야별로 배치돼 각자 부여된 임무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장애인체전은 다시 찾고 싶은 계룡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따스한 친절과 봉사로 계룡을 찾는 손님들을 맞이해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충남 15개 시군의 4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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