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GTX 킨텍스 역사 건설예정지를 현장방문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이길용)는 제223회 임시회 ‘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 상임위 통과와 관련해 GTX 킨텍스 역사 건설예정지를 29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은 GTX A노선 사업이 “킨텍스에서 코엑스”까지 22분 통행에 목적을 두고 시작된 사업이었으나 킨텍스로부터 약 500M 떨어진 위치에 킨텍스 역사를 계획하고 있어 대한민국 미래 신 성장 동력사업의 중심인 킨텍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킨텍스역사를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에 건설을 요구하는 촉구 결의안으로 이번 제22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과 관련 공무원, 전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기존 킨텍스 역사 건설예정지와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통과한 킨텍스 역사 건설예정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GTX 킨텍스 역사 추진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등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GTX 킨텍스 역사 위치 변경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전달 받았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위치변경에 문제점이 없는지 추가 확인 차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