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29일 실시한 ‘구강 보건교육 및 흡연예방 교육’.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9일 곡성삼강원 강당에서 곡성군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삼강원 및 인정원 소속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및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인들의 건강 돌보기는 소홀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담배가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안내하며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진행해 흡연자들을 금연 실천으로 이끌었다.

삼강원 소속 한 직원은 “구강 건강을 챙기는 것은 놓치기 쉬웠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나뿐만 아니라 시설 이용자들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우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소속 직원 분들의 건강 또한 중요하다”며 “직원 분들에게 본인들의 건강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