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막식이 29일 충주 세계 무술공원에서 열렸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막식이 28일 충주 세계 무술공원에서 열렸다.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8일을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열린다.

개막식에는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안정열 부의장, 송미찬 운영위원장, 반인숙, 유광철, 유원형 의원이 참석했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연일 계속되던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농업인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농연 회원 및 가족 3만 여명과 내빈 및 관계자 5000여 명이 참석할 이번 행사는 ‘우리는 누구인가 한국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 경영인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환영의 밤, 가족의 밤, 체육∙경진행사, 체험∙부대행사, 농기계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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