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9일 오전 10시2분 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를 발전 정지하고, 약 82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울원전은 또 이날 오후 12시10분부터 6시까지(변동가능) 주증기 안전밸브 압력설정 확인 시험으로 인한 소음 및 증기 발생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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