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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28일 청통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6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올바른 비전과 바람직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현안사업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진정한 의미의 소통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민생의견 수렴 시간 후에는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들어보면서 우리시의 최우선 핵심과제인 인구증가에 대해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방문일정은 28일 청통면, 신녕면, 완산동, 29일 화산면, 금호읍, 30일 자양면, 임고면, 동부동, 31일 서부동, 고경면, 북안면, 다음달 3일 화북면, 화남면, 4일 남부동, 대창면, 중앙동 순으로 실시된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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