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생태관광지역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27일 자연환경해설사와 농어촌체험마을 운영자로 구성된 ‘서천생태관광지역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서천생태관광지역협의체 위원 19명은 ‘최고의 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나기’를 키워드로 설정하고 서천군의 풍부한 생태관광자원과 농어촌체험마을의 물적 자원인 민박, 식당, 체험장을 접목해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관광 자원화를 통해 주민이 직접 관광 상품을 개발하거나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문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학습 프로그램, 세계자연유산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 등 개발해 머물고 싶은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역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도시민 관광객의 요구에 걸맞은 특화된 관광 자원을 개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욱 발전된 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협의체 위원님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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