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포시의회와 김포초등학부모회장협의회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22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신명순 시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포초등학부모회장협의회, 집행부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등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 김포초등학부모회장협의회는 외부인 입·출입 및 차량통제를 위한 전담인력 배치 스쿨존 내 단속카메라 설치 통학로 인도마련 등 학생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 건의를 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집행부, 경찰서와 논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신명순 김포시의장은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꼭 간담회 자리가 아니더라도 학생의 안전이 필요한 현장에서 불러주시면 직접 찾아뵙고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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