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최낙균)는 9월 24일 추석을 앞두고 임금 상여금 지급, 원자재대금 결제 등으로 자금조달에 애로가 있는 전남서남부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하여 추석자금을 다음과 같이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은행의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당 6억원이내에서 총 200억원 정도를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원한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액의 최고 50% 이내에서 해당 금융기관에 연 0.75%의 저리로 만기(1년 이내)까지 지원한다.

추석자금 지원으로 자금성수기를 맞은 전남서남부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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