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선화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가 2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결산검사위원(5명), 사무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결산검사 결과 보고회 및 제2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 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는 9월 3일 개최되는 제242회 정례회를 앞두고‘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설정 및 전문성 제고와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1부(오후 2시~4시)는 2017 회계연도 안양시 예산집행 및 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결산 검사(4월 9일~4월 28일)한 결과를 천진철 결산검사대표위원 등 5명의 검사위원이 착안사항, 개선 권고사항 등 분야별로 주요내용을 보고한 후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오후 4시~6시)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박사의 ‘효율적인 결산심사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 결과 보고회 및 의원 세미나를 통해 집행기관의 2017 회계연도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파악하는 한편 제242회 정례회 결산심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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