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오는 29일 선보이는 광대극 ‘달콤한 나의 집’ 포스터.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2018 신나는 예술여행 - 달콤한 나의 집’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삶을 노래하는 창작집단 ‘팜시어터’의 유쾌한 광대극으로 세상을 향한 깊이 있는 관찰과 통찰을 통해 삶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공연은 집과 터전을 사이에 두고 노둘기들(노숙자+비둘기)과 건물주 간의 한바탕 소통 이야기를 주 내용으로,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자연과 인간, 삶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비추어 관객들에게 삶의 본질과 가치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달콤한 나의 집’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체 관람가 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객들을 맞아 생동감 있는 연기와 유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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