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오산시지구협의회 중앙봉사회는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2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오산시지구협의회 중앙봉사회(회장 송태임)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독거(저소득)어르신에게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회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오산시지구협의회 중앙봉사회가 후원 및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후원물품전달식,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고 각종 한방재료가 들어간 삼계탕과 다양한 음식(부추전, 떡, 과일 등)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여름보양식으로 제공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오산시지구협의회 중앙봉사회는 매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송태임 중앙봉사회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