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 의료비 지원 관련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원대, 황보관현)는 20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 의료비 지원 관련 등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진행했다.

구룡포 내 의료 위기에 처한 2가구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기초수급자가구를 대상으로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시청 사례관리사, 구룡포읍 맞춤형복지팀원 등 15명이 참석해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결과는 각 가구당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 추후 의료비 지원, 기초수급자 가구 집수리비 50만원 지원으로 결정했다.

진원대 구룡포읍장은 “구룡포 내 어려움에 처한 가구의 지원방향 논의를 위한 긴급 사례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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