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8년 9월 1일자 교육실무직원 5개 직종(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에 대한 하반기 수시 인사를 20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8월 31일자 퇴직으로 인한 결원 기관 신규 발령, 동일 기관(학교) 1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희망전보, 정원변동, 직종전환 등을 반영해 교무행정사 외 4개 직종의 227명이 인사발령됐다.

특히 올해 신규 채용자 중 조리원 114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을 9월 1일자 배치해 결원에 따른 학교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했으며, 본인 희망과 생활 근거지를 최대한 고려해 배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결원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적기 인사로 학교 현장에 전보가 정착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앞으로도 교육실무직원 처우개선 및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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