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김선연 간호부차장이 지난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4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뇌수술 후 간호관리’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김선연 간호부차장은 지난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4회 학술대회에서‘뇌수술 후 간호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주최로 전국의 신경외과 병원 임직원들이 모인가운데 김선연 간호부차장은 세션2(수술별 간호관리에 대한 발표)에서 뇌수술 후 간호관리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혈관 질환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에스포항병원이 국내 대표 뇌혈관 전문병원인 만큼 뇌혈관 질환 수술 후 간호 관리와 ‘한국의 신 병원 모델 개발’에 대한 내용이었다.

김 차장은 이날 강연에서 청중과 좌장의 이목을 사로잡아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경북 동해안 지역 중소병원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는 우리병원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어 해마다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혈관 질환 치료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