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남부문화예술회관, 북부문화예술회관, 서부문화예술회관, 팽성국제교류센터,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총21회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대원의 편의를 위해 평택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야간과 주말 교육을 각1회에 걸쳐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4시간 동안 민방위일반교육,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을 위한 소양 및 실기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지진 시 행동 요령, 가스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의 민방위대원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운영한다.

지정된 날짜에 교육 참석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또는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에서 전국 시군구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한 후 참석이 가능한 날짜에 전국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이버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인테넷포털이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하면 간단한 본인인증절차를 거쳐 교육이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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