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포항시 권태흠 북구청장은 흥해에 거주하고 있는 김**(100세, 남) 어르신댁을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북구청(청장 권태흠)은 16일 말복을 맞아 관내 100세 이상 저소득 무의탁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권태흠 북구청장은 흥해읍에 거주하고 있는 김**(100세, 남) 어르신댁을 방문해 오랜 세월 혼자 생활해 오신 어르신을 위로하고 말벗을 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태흠 북구청장은 “지진 및 폭염 등으로 특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께 짧은 시간이나마 위로와 격려를 드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 매년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용품, 건강음료 제공 등의 물품 지원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한 정서 지원을 병행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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