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석장리박물관 병아리 선사교실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하는 병아리 선사교실에 참여할 5∼7세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를 모집한다.

병아리 선사교실은 ‘우가, 그림으로 소원을 빌어볼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직접 탐험대원이 돼 구석기 소년인 ‘우가’와 ‘우가아빠’를 따라 식량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병아리 선사교실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구석기 유아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1만명이 넘는 체험객이 다녀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총 2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병아리 선사교실을 찾는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