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역 관광명소 홍보와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산업 전문 홍보서비스 인력을 양성을 통한 지역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 집중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4주 동안 블로그 글쓰기 전략, 문화콘텐츠 홍보현장 실습, 협동조합 설립 등 문화콘텐츠산업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지중앙시장, 선샤인랜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등 논산의 대표 관광지를 찾아 직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지역의 명소를 관광객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현장실습이 함께 이뤄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협동조합을 설립해 안정적 소득창출 및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해 홍보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콘텐츠산업 홍보전문가들의 논산 지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가 관광객 유치와 재방문율 제고로 연계된다면 지역문화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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