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권태흠 포항시 북구청장은 가뭄과 폭염으로 한해대책에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북구청(청장 권태흠)은 6일 연일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한해대책 추진에 수고가 많은 면장, 산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 후 향후 한해대책 추진에 철저를 당부했다.

북구청은 현재까지 폭염 및 가뭄으로 추진한 사항을 보면 하천굴착 21개소, 양수장비 지원 53개소에 양수기 47대, 스프링클러 23세트, 분수호스 1583롤을 지원했으며, 양수 시설 긴급 보수 20개소를 실시해 가뭄에 대응하고 있다.

권태흠 북구청장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비상근무에 피로도가 높은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민·관이 합심해서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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