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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부터 영천시 임고면 덕연리 임고강변공원에 대형 물놀이장 1개소를 신축해 유아용물놀이장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물놀이장이 협소해 철거하고 대형 물놀이장 900㎡를 임고강변공원에 신축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장 주변에 편의시설인 간이 샤워실, 그늘막 등을 설치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무료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유아와 어린이는 꼭 보호자과 함께 이용해야 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고 안전요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한다”고 당부했다.

물놀이장은 무료로 오는 26일까지 휴일 없이(우천제외)운영을 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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