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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장수군은 고온과 강한 햇빛에 의한 사과 일소(햇빛데임)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과원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폭염에 따른 사과 일소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군은 사과 일소피해에 대비해 군비 1억여원을 투입, 예방제를 미리 지원해 타 지역보다는 피해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과원 조성 시 관정을 함께 지원함으로서 계속되는 가뭄에도 사과나무들이 큰 피해없이 성장하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농작물 기상재해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내년에도 사과 전면적에 대해 저온피해와 일소피해에 대한 예방제를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토양 수분관리, 잎따기 작업 늦추기 등 과원관리 기술지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밭작물에도 강한 햇볕에 의해 뿌리 기능이 약화돼 나타나는 시들음 증상과 착과 불량 등의 고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전 직원의 일제출장을 통해 서늘한 시간에 복합비료의 엽면시비, 토양수분관리, 병해충방제 등 고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사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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