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크루즈)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지역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하기휴가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영일만 밤바다의 낭만과 최근 조명 밝기를 크게 개선해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는 포스코 LED 야경을 즐길수 있도록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주말 밤 8시 출발하는(소요시간 50분) 밤바다 해상투어를 실시한다.

운항선박은 46인승 연오랑호와 57인승 세오녀호 2대를 고정 투입하고 17인승 리버보트는 단체 단위로 임대 요구시 특별운항한다.

운항코스는 운하선착장 → 송도해수욕장 → 형산강하구 → 영일대해수욕장 → 운하선착장코스로 운항하며 운항중에 포스코 LED조명 전광판(파이넥스공장앞)에서 ‘포토타임’ 시간을 갖도록 해 영일만의 바다 향기와 황홀한 야경을 체험하도록 한다.

승선요금은 대인1만2000원, 소인1만원이며, 탑승방법은 사전 전화예약만 가능하고, 잔여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출발 30분전까지 티켓팅 해야 탑승이 가능하다.

특별히 탑승자(대인)에게는 사은품으로 음료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향토기업인들이 출연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46인승이상 2척, 17인승 리버보트 4대, 17인승 곤돌라 2대를 보유한 도심형 관광유람선사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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