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가 충남도민체전 주요경기장 집중점검에 나섰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종목별 경기장 집중 점검에 나서며 막바지 개최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가세로 군수는 ▲태안생활체육공원 야구장 ▲태안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태안종합운동장 등 도민체전이 펼쳐질 주요 경기장을 둘러보며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7월말 현재 총 28개 경기장 중 태안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소성정 궁도장, 남면야구장 등 3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25곳 모두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3개소도 이달 중에 경기장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가 군수는 태안을 찾는 선수 및 임원들이 불편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각종 시설 정비 등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완벽한 개최를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세심히 살펴 도민 대화합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함께뛰자 태안에서! 하나되자 충남으로!’의 구호를 내걸고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가세로 군수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도민 화합의 대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한 준비에 나설 것”이라며 “작은 편의시설부터 성화봉송 및 개·폐막 행사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살펴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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