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30일 직원들의 화재 및 응급환자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직원들의 화재진압 역량과 응급환자 구호 등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부소방서에서 지원한 소방차와 청사 내의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과 응급환자의 구호활동 연습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병무청 직원들은 지속적으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을 교육받았으며, 호흡이 곤란한 환자발생에 따른 응급처리 능력에 높은 수준의 대응력을 보여주었다.

정창근 청장은 “예측이 불가능한 화재발생 등은 주기적으로 훈련하여야 위기가 닥쳤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다” 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