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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 소방서장(서장 Dillon, Dorian A), 부서장과 재난상황 발생시 지속적인 상호 업무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27일 평택시청에서 개최했다.

앞서 Dillon 소방서장은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물부족 및 폭염대비에 대한 평택시의 비상대책반 운영방식 및 체계에 대해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각종 훈련 및 재난 발생 시 장비 및 인력지원에 대해 감사하다”며 “평택은 고덕국제신도시 조성과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세계시민이 왕래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 문화·교육의 장이 펼쳐지는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소개 했다.

이에 Dillon 소방서장은 “향후에도 소방업무와 관련하여 평택시에 적극 협조 할 것이며,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한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자”라고 답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 재난예방 및 시민안전을 위해 흔들림 없는 한미협력 태세 유지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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