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올바른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난 16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올바른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전통시장 상인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사 홍성사무소와 함께 홍성전통시장 주변 음식점과 노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원산지표시 방법을 홍보·계도하고 표시판 및 안내문을 배부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나섰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군은 원산지 적정표시 위반 및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상인들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유도함으로써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단속으로 홍성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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