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26일, 혹서기 병역판정검사 휴무기간(7.30.~8.3.)에 앞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23일부로 취임한 제40대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들에게 병역판정검사를 성실하게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고 더 나은 병역판정검사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제도는 병역판정검사의 정확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도부터 군의관 제도에서 병역판정검사 제도로 바뀌었으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청장근 청장은 “병역판정검사의사들에게 신체검사를 받으러 오는 민원인들을 가족처럼 생각하여 친절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병역판정검사의사들이 근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이나 개선할 사항은 적극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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