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이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재준 고양시장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7기 시정 운영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39개동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만남으로 다양한 의견을 직접 경청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

또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7기 시정에 시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이 시장의 시민중심·시민행복의 소통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앞줄 가운데)이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고양시)

한편 7월 중에는 주요 현안 및 쟁점 민원 지역, 외곽 소외지역으로 선정된 ▲대덕동 ▲관산동 ▲고봉동 ▲탄현동 ▲일산2동 등 5개 동에서 우선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하반기 중 나머지 34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첫 소통간담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대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고 이자리에서 이 시장은 백용구 대덕동장을 비롯해 대덕동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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