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가 여름방학을 맞아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시 공동육아나눔터는 현재 10개소(성정, 불당, 백석, 쌍용, 용곡, 신부, 불당이안, 성환, 두정, 백석LH)가 운영 중이며 나눔터의 위치와 운영형태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키즈놀이터, 동화요리, 영어나라, 과학실험실, 마술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일 성환초등학교(교장 이동희) 다문화교실에서는 ‘성환 호그와트 마술교실’이 열렸다.

이동희 교장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좋았고 앞으로도 학교와 천안시와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양육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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