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에 냉난방기 총 57대 설치를 완료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일반동과 농산물동에 냉난방기 총 57대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전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져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냉난방기 각각 32대와 25대 설치 추진을 가속화하고 서둘러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129개의 점포가 입주해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동과 농산물동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산물동 점포를 운영 중인 한 상인은 “찜통더위 속에서도 냉난방기 덕분에 상인들이 마음 놓고 영업을 계속할 수 있고 고객들도 시원하게 장을 볼 수 있어 모두가 좋아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천군은 향후 지속적인 시장 시설정비 및 환경개선을 통해 서천특화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