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호열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인구)는 지난 23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교통사고예방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성주군지회는 지난 2017년도 설립됐으며 지회에서 운영하는 '교통사고예방 상담지원센터'는 앞으로 교통사고예방 활동과 더불어 보장구 수리․정비사업 및 교통사고로 야기되는 여러 문제를 상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인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교통사고로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기를 바라며, 성주군도 장애인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지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NSP통신/NSP TV 김호열 기자, ong14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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