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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고양대덕야구장(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20-68 / 자유로 난지검문소 하단 종로구 다목적축구장 옆)을 오는 8월 1일부터 개장 운영한다.

고양대덕야구장은 고양장항야구장과 함께 고양시 아마추어 야구 동호인들을 위해 유료화 대관 운영을 진행한다.

고양대덕야구장은 사회인 야구장 1면(9921㎡)이며 외야지역은 천연 잔디, 내야지역은 마사토로 그라운드가 조성돼 있고 홈 플레이트에서 좌우 펜스까지의 거리는 91m, 중앙은 109m의 규격을 갖췄다.

다만 대덕야구장은 한강둔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야간 조명시설의 설치제약에 따라 야간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오후 7시까지 대관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고양대덕야구장은 일일 운영시간(07:00~19:00 / 3시간 단위 총 4회 대관)중 각종 야구대회 및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리그에 3회(9시간)를 배정하고 1회(3시간)는 고양시 야구동호인들을 위해 추첨·선착순 신청제로 고양스포츠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도 오는 8월부터 ‘고양대덕야구장’ 대관을 희망하는 야구동호회 팀은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문의 후 대관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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