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휴가철을 맞아 관내 공영주차장과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37개소와 공중화장실 66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다음달 3일까지 공영주차장 점검을 실시하며 ▲주차구획 도색 및 주차장 청결상태 ▲운영시간과 요금 등 안내표지판의 기재 상태 ▲주차시설의 타 용도 사용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고 안전취약시설은 사고 예방을 위해 개선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은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공중화장실 대청소 및 위생상태 ▲대변기칸 휴지통 제거 준수여부 ▲각종 편의용품 비치상태 및 시설물 고장방치 여부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점검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및 장애인 편의시설도 함께 점검하고 결과를 토대로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는 부서 및 읍·면에 미비점 및 개선사항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함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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