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천지회 바둑 경북 예선대회 우승 단체사진.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에서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제7회 노인건강 대축제 장기, 바둑 경상북도 예선대회 참여해 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시지회는 장기부문과 바둑부문에 각 2명이 출전해 바둑대회에 참가한 강신탁, 조영돈 팀이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우승해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성낙균 지회장은 “이번 장기 바둑대회에서 바둑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내년에는 장기부문에서도 입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경상북도 예선대회에서 우승한 바둑팀(강신탁, 조영돈)은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 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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