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지난 5월 8일 부터 5월 18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평가와 시·도 자체평가로 나누어 실시했다.

평가결과,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60개 기초자치단체가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됐고 그 중 대구에서는 대구 북구와 대구 동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배광식 구청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생각지도 못한 재난상황과 맞닥뜨렸을 때 실제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연습하는 훈련인 만큼 이러한 훈련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 북구가 어떠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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