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화성시의원들이 전곡항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가 제174회 임시회 회기 중 20일과 23일 2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을 둘러보는 민생현장 탐방투어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홍성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21명 전체 의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첫날인 20일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를 시작으로 화성드림파크, 전곡항, 공룡알화석단지, 송산그린시티 전망대 등을 현장 방문했다.

오는 23일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동탄복합문화센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홍성 의장은 “현장 속에 모든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더 많은 현장과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시민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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