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을 찾은 의성군민이 1인 시위를 통해 김주수 군수의 퇴진을 요구했다. (의성미래연대)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김재원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과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의 각종 의혹으로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청와대에 이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 향했다.

의성미래연대와 의성군을 사랑하는 군민 등은 1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김재원 의원과 김주수 의성군수의 퇴진을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1인 시위를 통해 “현재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과 김주수 군수 봐주기 동영상 파문이 전국으로 확산돼 군민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안겼다”고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시작으로 자유한국당 중앙당과 국회에서 의성군의 민심을 보여주는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미래연대와 의성군을 사랑하는 군민 등은 지난 17일부터 청와대를 시작으로 김재원 의원과 김주수 의성군수의 퇴진을 요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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