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남부경찰서는 19일 PC방에서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금품을 훔친 A(2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남구 소재 한 피시방에서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을 훔치는 수법으로 총 2차례에 걸쳐 금품(시가 9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추적을 피하기 위해 가방에 있던 카드를 버리고 현금만 사용했다”면서 “중구 소재 고시텔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