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추억의 골목’.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최근 담양에 추억의 골목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담양호 제방 아래 새롭게 들어선 ‘담양 추억의 골목’은 근·현대전시관 겸 영화촬영소다.

이 곳에선 근현대사, 해방 전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볼거리가 다양하다.

영화촬영소, 옛날식 극장, 7080거리, 추억의 학교 교실, 옛 만화방, 옛날식 방앗간, 문방구, 점빵, 오락기기 등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옛 추억 속 향수와 문화, 이야기로 가득 채운 ‘담양 추억의 골목’ 이 담양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지 벌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30일까지는 특별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대인 5000원, 소인‧군인‧담양군민은 3000원이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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