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별관 대회의실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 라이프 세이버 시상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가 18일 오전 별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와 라이프세이버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관서 시상에서 최우수상 화성소방서, 우수상 용인소방서, 장려상 안성소방서와 수원소방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조분야에서는 1위 용인 홍범석 소방사, 2위 안성 김태욱 소방사, 3위 화성 정상민 소방교, 4위 광명 정지현 소방사, 5위 시흥 김용현 소방사가 차지했다.

화재분야에서는 1위 평택 이동규 소방사, 2위 수원 강진영 소방사, 3위 평택 정성호 소방사, 4위 화성 김성호 소방교, 5위 광명 황도현 소방사가 차지했다.

팀 경기인 구급분야에서는 1위 광주 류병진 소방교, 강릿다 소방사, 정수환 소방사, 2위 안양 최슬기 소방교, 강장미 소방사, 장영훈 소방사, 3위 용인 심용진 소방사, 강소리 소방사, 민봉석 소방사가 차지했다.

아울러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대원에게 수여되는 라이프세이버 수상자로는 가평소방서 강동규 소방위와 김정준 소방장, 광주소방서 최재훈 소방사가 선정됐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9월 10일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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